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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 4,651억원
- 전분기比 매출액 11.7%, 영업이익 39.3% 증가 -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 및 계절적 성수기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 증가 -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구축으로 저탄소강판 생산체제 전환 박차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1,383억원, 영업이익 4,651억원, 당기순이익 2,93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6조3,891억원 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3%, 34.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6.5%, 4.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완성차의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업체들이 요구하는 강종 개발과 부품 승인을 진행해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철강업계 최초로 H형강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건설강재 판매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를 통해 디지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수요를 개척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체제전환과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한 저탄소제품 개발도 계획대로 추진 중에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을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5년까지 기존 전기로에 1,500억원을 투자해 저탄소화된 쇳물을 고로 전로공정에 혼합 투입하는 방식을 구축하고, 기존 강판보다 탄소가 20% 저감된 저탄소강판을 연간 400만톤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 있는 전기로, 고로 생산설비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고장력강 및 자동차 외판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고품질 강종 생산기술을 사전에 확보해 고객들의 저탄소제품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건설 경기 둔화세 지속에도 자동차 및 조선 수요 개선에 맞춰 제품 판매를 강화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 문 의 처 : 홍보팀 유경종 책임매니저 / 이상빈 매니저 (Tel: 031-510-2742 / 2372)
2023.07.26
2023 통합보고서 현대제철, 2023 통합보고서 'Beyond Steel' 발간
-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안전보건체계 강화 등 ESG 주요성과 담아 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은 2023년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3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 중대성 평가결과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경제 등 각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 내용을 세분화해 담아냈다. 또 팩트북(Factbook)을 통해 현대제철의 재무 및 비재무 정량 데이터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품 저탄소화 및 공정 탄소 저감 전략을 제시하고, 온실가스 스코프 3(Scope 3) 데이터,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생물다양성 리스크 분석 등 친환경 경영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중점추진 전략과 체계, 주요 안전 활동 내용을 정리했고, 지배구조·경제 분야에서는 투명 경영 제고를 위한 강화된 준법경영체계, 준법경영위원회의 주요 활동 등을 다루고 있다. 안동일 사장은 이번 통합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전략, 공급망ESG 관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모아 사회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제철 2023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홍보팀 신영식 책임매니저/이상빈 매니저(031-510-2354/2372) * 통합보고서 링크 : https://www.hyundai-steel.com/kr/sustainability/managementreport.hds
2023.07.20
H Steel 아틀리에 현대제철, 송도 센트럴파크에 철의 감성 더한다
- 인천시와 함께 'H Steel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 - Heritage, Humanity, Harmony 주제로 한 철제 예술품 지역사회에 기증 현대제철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새로운 철제 예술품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에 문화의 꽃을 피워냈다. 현대제철은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H Steel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H Steel 아틀리에'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협업해 철제 예술품을 제작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 장소에 설치 및 기부하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당진 삼선산수목원, 2019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철제 예술품을 기증,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Heritage, Humanity, Harmony를 담아낸 H Steel Dream Road'라는 주제로 세 번째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문 작가의 공모 작품 '아름다운 선물', '꽃바람: Flower Breeze', '포옹(Hug me)' 등 3점과 시민 참여 작품 '기지개 펴는 고양이' 1점이 최종 선정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설치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과 인천시 이행숙 정무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 김진용 청장, 공모 당선 작가, 지역 아동들이 참석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설치된 H Steel 아틀리에 작품 설명 패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로, 회사가 태동했던 인천에서 'H Steel 아틀리에 프로젝트'를 진행해 인천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현대제철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의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신진, 청년 작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및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기업의 사회책임활동 가치를 극대화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문 의 처 : 홍보팀 유경종 책임매니저 / 이상빈 매니저 (031-510-2742/2372) * 사진 설명: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과 인천시 이행숙 정무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 김진용 청장, 공모 당선 작가, 지역 아동들이 H-아틀리에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7.14
걸음기부 캠페인 현대제철,『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걸음기부 기금 전달
-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진행… 달까지 거리 38만km(5억보) 달성 - 장애 아동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에 1억원 기부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Moonshot Challenge)'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푸르메재단에 목표달성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은 사람의 평균 보폭인 70cm가 모여 5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그 거리가 달까지의 거리인 38만km에 이른다는 사실에 착안, ‘70cm의 기적, Moonshot Challenge’라는 캠페인 명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창립기념일인 6월10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됐다. 걸음기부 캠페인 결과 5억 2,600만보를 달성해 목표달성 기금인 1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게 됐으며, 이번 기금은 장애아동의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현대제철은 올해 창립70주년을 맞아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인도 첸나이지역 임직원 봉사단 파견, 인천 송도 금속조형물 기부설치사업인 H-아틀리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임직원들이 걸음기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목표달성 기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맞춤형 보조기구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 아동과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작년에도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걸음More 마음More’로 마련한 목표달성 기금 5천만원과 장애인 일상변화 프로젝트로 모금한 9천여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 문 의 처 : 홍보팀 신영식 책임매니저 / 이상빈 매니저 (031-510-2354/2372) * 사진 설명: 창립 70주년 기념 걸음기부 캠페인 기금 전달식 -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좌측)와 현대제철 사업관리실장 장철홍 상무(우측)
2023.07.10
HCORE STORE 현대제철,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 그랜드 오픈
- 시범운영 통해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시스템 개선 - 쌍방향 소통과 생생한 요구사항 접수 위한 구매후기 메뉴 신설 - 판매 확대, 신규 회원 확보 위해 대대적인 홍보 및 이벤트 진행 현대제철이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와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목표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HCORE STORE'를 그랜드 오픈했다. 지난 5월 론칭과 함께 2달 간 시범운영 해 온 'HCORE STORE'는 그동안 시스템 편의성과 보안 등에 대한 자체 검증을 진행하였으며, 현대제철-파트너사-회원사간 소통 향상과 생생한 요구사항 접수를 위해‘구매후기’메뉴를 신설하여 그랜드 오픈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사용자의 개선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고객센터’를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고객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쉽게 빠르게 믿을 수 있게’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HCORE STORE' 그랜드 오픈을 맞아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영상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 영상은 그랜드 오픈일로부터 유튜브와 골프존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구매 회원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제주 해비치리조트 숙박권 이벤트와 추가 회원가입 기념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빠른 시간 내에 대한민국 철강 전자상거래를 대변하는 진정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판매 프로세스 개선은 물론 판재류까지 품목을 확대하고, 물류 서비스 개선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주 사용자인 파트너사와 회원사로부터 기존 철강 플랫폼과 차별화된 고객 편의 기능과 깔끔한 디자인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HCORE STORE 홈페이지 링크 : https://hcorestore.hyundai-steel.com * HCORE STORE 소개 영상 링크 : 현대제철 HCORE STORE 홍보영상 https://youtu.be/2KcP4lOhRNY 현대제철 HCORE STORE 튜토리얼 영상 https://youtu.be/9cpUYllVb7c ※ 이미지 1. HCORE STORE 광고 포스터 2. HCORE STORE 유튜브 홍보영상 * 문의처: 홍보팀 신영식 책임(031-510-2354)/이상빈 매니저(031-510-2372)
2023.07.03
CL 워크숍 현대제철, 조직문화 변화 위한 리더 육성 추진
- '2023 HELLO CL 워크숍' 개최…긍정의 조직 문화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 안동일 사장, "긍정 변화를 위한 노력의 선순환이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현대제철은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CL(Change Leader, 변화주도자) 102명을 선발하고, 변화주도 인재 육성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최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 HELLO CL 워크숍'을 개최해 현대제철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CL로서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된 CL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의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CL 워크숍에서는 전략기획본부 김택준 경영기획실장이 '현대제철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해 회사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공작소 유준희 대표가 CL들이 조직 내 변화를 주도하는데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CL들은 각 본부별 변화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하며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조직문화는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직원들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회사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을 만들 때 조직문화가 발전한다"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자가 속한 조직 내에서 유연한 소통 창구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최근 기업들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이 흔들리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제철도 이번에 선발된 CL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직문화 변화활동을 지속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문의처: 홍보팀 이상빈 매니저(031-510-2372) <사진 설명> 1. '2023 HELLO CL 워크숍'에 참가한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단체 촬영하는 모습
2023.06.22
걸음기부 캠페인 현대제철,『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걸음기부 캠페인 실시
-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진행… 달까지 거리 38만km(5억보) 달성 목표 - 전국 사업장 인근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이동체어' 기부 추진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Moonshot Challenge)'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은 지난달 20일 열린 철강마라톤 대회일을 시작으로 6월 10일 현대제철 창립기념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된다. '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라는 캠페인명은 성인의 평균 보폭에 해당되는 약 70cm의 걸음을 5억보 이상 모으면 달까지의 거리인 약 38만km가 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약 5천명의 참가자가 하루 5천보씩 22일 간 걸으면 누적거리 38만Km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회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철강마라톤 대회장에서 걸음기부 연계 이벤트를 열어 행사 의미를 소개하고 참여를 이끌었다. 현대제철은 38만km(5억보)의 걸음기부 목표가 달성되면 기금 1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전국 사업장 인근 장애아동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2년에도 '걸음More 마음More'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목표달성 기금 5천만원을 모아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이동체어 22개를 기증한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로 시작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현대제철은 그동안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탄소중립달성을 통한 친환경 철강사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를 써오고 있다"며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70cm 보폭 하나 하나가 모여 걸음기부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 의 처 : 홍보팀 유경종 책임매니저 / 이상빈 매니저 (031-510-2742/2372) * 사진 설명: 창립 70주년 걸음기부 캠페인『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
2023.06.02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 현대제철,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 론칭
- 철근, 형강, 강관 등 건설용 강재 판매… 향후 품목 확대 예정 - 바로구매, 견적요청, 파트너찾기 등 사용자 편의 극대화 - "파트너유통사, 고객사와 상생 생태계 형성해 나갈 것" 현대제철이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 및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를 출시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HCORE STORE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철근, 형강, 강관 등의 건설용 강재로 시범운영기간 동안에도 제품 구매 및 견적요청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제철은 시범운영기간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세부 사안들을 보완해 오는 7월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며 이후 온라인 판매가 자리를 잡으면 판재류 등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HCORE STORE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직관적인 용어와 단순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별 제품 재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HCORE STORE는 원하는 제품의 재고가 있다면 수량을 입력하고 최저가 매칭을 통해 제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바로구매' 기능, 원하는 공급사에서 단골 구매하거나 특가상품 확인이 가능한 '파트너 찾기' 기능, 재고가 없는 제품을 원하는 가격으로 견적요청한 후 입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견적요청' 기능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현대제철이 구축한 HCORE STORE는 제조업체와 유통, 수요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철근, 형강, 강관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50여개의 파트너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70여곳의 하치장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된다. 고객사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HCORE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제철 또한 온라인 판매를 통해 신규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는 윈윈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CORE STORE를 통해 제품 판매 전략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사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온라인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HCORE STORE가 고객사-파트너유통사-현대제철 간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HCORE STORE 홈페이지 링크 : https://hcorestore.hyundai-steel.com * HCORE STORE 소개 영상 링크 : https://youtu.be/Gi-ez2c2pf0
2023.05.08
산·학·연 공동 H CORE 제품개발 착수보고회 현대제철, 산·학·연 공동 H CORE 제품개발 추진
- 지난 3일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최종 선정과제 착수보고회 실시 - 산학연 H CORE 공동연구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 및 건설기술 발전 도모 현대제철은 지난 5월 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과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제품개발 착수보고회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에 대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과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선정된 우수 과제의 연구내용과 기대효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앞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건설사,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시장성, 사업성, 기술성 및 ESG 기업성과지표를 고려한 전문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말 우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 중에는 H CORE 제품을 활용한 건축구조 최적화 및 시공 효율을 향상시키는 과제와 저탄소 강재를 활용한 Solution 제품개발을 통해 건설 공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과제가 눈에 띄었다. 현대제철은 우수 과제들이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건설시장에서의 H CORE 제품브랜드의 활용성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도 이바지해 고객사와 동반성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대제철 제품개발센터장 정유동 상무는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공모를 통해 건설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업계와 학계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H CORE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4
현대제철 전경사진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3,339억원…흑자전환
- 전분기比 매출액 6.8% 증가, 영업이익률은 5.2% 달성 - 조업 정상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흑자전환 성공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3,891억원, 영업이익 3,339억원, 당기순이익 2,17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5조9,800억원 대비 6.8%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였던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5.2%, 3.4%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조업 정상화로 전분기 대비 생산량과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파업과 태풍 피해 복구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남은 기간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가 절감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전략을 통해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26
현대제철 탄소중립 로드맵 현대제철, 탄소중립 로드맵 공개
- CBAM, GSSA 등 그린 보호무역주의 극복 방안으로 탄소중립 추진 - 하이큐브 중심의‘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 체제 구축 - 안동일 사장 “친환경 철강사 구축 위해 모든 역량 집중할 것” 현대제철은 26일 1분기 실적발표에 앞서 2050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을 통해 직접 로드맵을 발표한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글로벌 선진국들은 기후변화와 연계해 자국 산업보호 및 경쟁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제철은 EU의 CBAM1), 미국의 GSSA2) 등 탄소배출 관련 규제가 추진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탄소중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 생산을 목표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쇳물을 고로 전로공정에 혼합 투입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2단계에서는 현대제철 고유의 신(新)전기로를 신설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이 약 40% 저감된 강재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신전기로에는 현대제철의 독자기술에 기반 한 저탄소제품 생산체계인 ‘하이큐브(Hy-Cube)’기술이 적용된다. 하이큐브는 신전기로에 철스크랩과 고로의 탄소중립 용선, 수소환원 직접환원철 등을 혼합 사용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최고급 판재를 생산하는 핵심기술이다. 이렇게 생산된 저탄소 제품들은 현대제철의 고유 브랜드인 ‘하이에코스틸(HyECOsteel)’로 명명돼 글로벌 주요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전기로를 활용해 자동차 강판을 생산·공급했던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1.0GPa급 전기로 저탄소 고급판재의 시험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현재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인 ‘KEEP30’에 참여해 실질적인 에너지 관리체계 수립 및 혁신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향후 고로 공정 중에 발생하는 탄소의 저감기술 개발 및 에너지 절감에도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 현대제철 탄소중립 로드맵 영상 링크 : https://youtu.be/nb50YlfGT9Y
2023.04.26
WSA 지속가능 챔피언 현대제철, 2023 WSA 지속가능 챔피언 선정
- 세계철강협회, 매년 전 세계 회원사 대상 1년간 주요 지속가능활동 평가 - 전기차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 개발, 위험지역 사고예방 4족 보행로봇 도입, 어린이 직업 체험관 키자니아 운영 등 독창성 인정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의 도약을 위한 현대제철의 투자와 노력이 전 세계 철강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2023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철강사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최우수 멤버인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철강협회의 지속가능성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우수 멤버 선정 △안전보건 부문 또는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선정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Life Cycle Inventory, LCI) 데이터 제출 등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유지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안전보건 부문에서 당진제철소 내 고위험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IoT기술과 AI기술이 접목된 4족 보행로봇인 SPOT의 도입을 인정받아 우수철강사로 선정되었고 스틸리 어워드에서는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과 고인성 1.5GPa(기가파스칼) 강판 생산에 성공하는 등 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친환경 제철소’를 주제로 한 체험관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있는 노력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세계철강협회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를 목표로 그 동안 이뤄진 꾸준한 투자와 전 구성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미래 전동화 중심 사업 강화, 다양한 ESG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9